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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 22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가 열립니다. 글의 상세내용

『 제 22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가 열립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부서명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제 22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가 열립니다.
부서명 문화관광 관리자 등록일 2011-05-09 조회 5601
첨부 jpg 파일명 : tour_notice_20110509102047_0_290.jpg tour_notice_20110509102047_0_290.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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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열립니다.

국문 : 제 22회 한산모시문화제
영문 : The 22th Hansan Ramie Fabric Cultural Festival
第 22回 韓山 苧布(モシ)文化祭
第 22回 韓山 苧布文化祭
장소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60-1번지
일정 : 행사기간 : 2011년 6월 4일(토) ~ 6월 6일(월) / 3일간

행사표는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세요

http://tour.seocheon.go.kr/html/tour/festival/festival_04.html

한산모시문화제란?

서천의 특산품인 한산모시의 원산지 부각과 전통문화의 육성 발전은 물론 9만여 군민의 화합을 위하여 89년 처음 시작한 문화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98년 제9회 대회를 맞아 전국 18대 관광문화제 충청남도 3대 문화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저산문화제를 알기 쉬운 한산모시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군행사에 그쳤던 행사의 내용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내용으로는 저산팔읍 길쌈놀이 시연을 비롯 일정별 행사와, 특별기획 행사로 나뉘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의 시연을 통한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국내·외 적으로 알림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저산팔읍길쌈놀이
저산팔읍길쌈놀이의 유래

모시는 우리고장의 특산물로서천(舒川), 한산(韓山), 비인(庇仁), 홍산(鴻山), 임천(林川), 남포(藍浦), 정산(定山), 보령(保寧)의 8개읍에서 모시길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하다.
모시는 옛부터 나라에 진상함은 물론 외국에도 수출도 하였으며 나라에서는 생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길쌈 경연대회가 있었다는 삼국사기를 통하여 볼 때 일찍부터 모시길쌈놀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상거래가 성행하면서 보부상의 조직이 전국각지에 있었고 모시의 유통이 이러한 조직하에 거래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고장 한산(韓山)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모시의 명맥을 이어오면서 매5일 마다 모시시장이 형성 전국 각처에 공급되어 왔다.
우리고장 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민속놀이를 보존·계승코자 82년 제23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 도대표로 저산팔읍길쌈놀이(苧産八邑길쌈놀이)를 출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86년에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1991년 7월 9일 도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매년 한산모시문화제 행사를 비롯 각종행사시 국·내외에 시연을 통하여 홍보하여 오고 있으며 저산8읍 길쌈놀이 보존회에서 전승하고 있다.


저산팔읍길쌈놀이 노래

모시풀베끼기와 모시삼을때
금강산 저고대야 옥단편 깃을달아 두재 고름 깊이달아 맵시 있게 잘파입고 삼선버선 겹버선에 아기자기 모아신고 닥쳤구나 닥쳤구나 않오시네 않오시네 수자씨가 않오시네 강남땅의 강수자는 글이좋아 소문나고 한산땅의 이수자는 솜씨좋아 이름났네

모시날기, 모시매기 할 때
강실강실 강실도령 강실말을 올라타고 강실책을 옆에끼고 한모퉁이 돌아드니 김창봉네 새악씨가 삼베를 짜드란다 그베짜서 무할나낭 울어머니 생일날에 모시치마 하여가지 그나머지 무할나낭 우리동생 시집갈때 모시적삼 하여가지

꾸리감기 할 때
추야공산 긴긴밤을 전지바탕 마주보며 무릎비벼 삼은모시 서울님을 줄것인가 오동잎이 우러댈 때 감골낭군 줄것인가 편지왔네 펹지왔네 강남낭군 편지왔네 한손으로 받아들고 두손으로 펼쳐보니 씨앗죽은 편지여라 올타고년 잘죽었다 고기반찬 비리드니 소금반찬 고솝구나 꾸리꾸리 모시꾸리 박달나무 쇠망친가 오미상큼 감긴꾸리 삼천리를 열번간다

모시 짤 때
하늘에다 베를놓고 주름잡아 잉아걸고 항배나무 바디집에 목배나무 북에다가 윗다리는 돋아놓고 앞다리는 낮춰놓고 옹골졸공 짜노라니 조그마는 시누이가 올케올케 우리올케 그베짜고 무할라나 서울가신 자네오빠 강남도포 해줄라네 진주댁에 두루마리 이슬밤에 내널어서 은다리미 놋다리미 요모조모 싹다려서 괴송남게 걸어놓고 올라가는 시선비야 울리선비 아니오나 오기는 오네마는 중당집구 하강잃고 고돌목지 실려오네

저산팔읍길쌈놀이 구성도
참가인원 : (男:13, 女:72)
소품 : 베틀8, 맴틀8, 날틀2,쩐지32, 생모시 5관, 생모시다발8, 모시필육8, 끌개8 삼불상자8


모시베끼기, 모시삼기
모시껍질을 벗겨서 모시톱으로 외피를 벗긴 내피를 물에 적셔서 일광 건조시키는 작업을 거듭하여 표백시키면 바탕색이 깨끗한 모시 원료인 태모시가 되는데 이것을 쪼개어 모시섬유의 굵기를 일정하게 한 후 "쩐지라는 버팀목에 걸어 놓고 한올씩 빼어 양쪽끝을 무릎 위에 놓고 침질을 하며 손바닥으로 균일한 저마 섬유를 만든다.


모시베끼기, 모시삼기
10개의 모시굿에서 "젓을대"의 구멍으로 실끝을 통과시켜 한 묶음으로 하여 날틀에 걸어 한필의 길이에 맞추어서 날실의 길이로 날고 새수에 맞추어 날실의 올수를 맞춘다. 모시날기가 끝난 날실 다발은 고리 모양으로 연철하여 날틀에서 빼어서 뭉치로 만듣다.
모시날기가 끝난 날실을 "바디"에 끼워 한쪽끝은 "도투마리"에 매고 또한쪽은 "끌개"에 말아 팽팽하게 한 뒤 풀을 먹여 도투마리에 감아 모시 짜기에 알맞게 한다.


꾸리감기
모시굿을 씨줄로 사용하는데 알맞게 모양을 만든다.


모시짜기
날실이 감긴 도투마리를 메틀에 "누운다리"위에 올리고 바디에 끼운 날실을 긴장시켜 놓고 베틀의 쇠꼬리채를 발로 잡아당겨서 날실을 벌려 손으로 준비된 씨실 꾸리가 담긴 북을 좌우로 엮어짜서 한필의 모기를 생산한다.


모시등급검사
오늘의 장원은 씨앗과 날이 고르며 빛깔이 좋은 한산모시로 정합니다.


우승자 축하마당
우승을 자축한다.


찾아오시는길

시외버스
◦ 운행구간 : [서천 ↔ 서울 (공주,천안 경유)], [서천 ↔ 대전 (부여 경유)]
◦ 첫차 : [서천 → 서울 07 : 30 (20분간격)], [서천 → 대전 06 : 50 (15분간격)]
◦ 막차 : [서천 → 서울 17 : 15], [서천 → 대전 20 : 20]


경유지
◦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천안→예산→대천→서천
◦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천안→공주→부여→서천
◦ 대전(서대전터미널)→부여→서천
◦ 소요시간 : [서천 ↔ 서울 : 2시간 30분], [서천 ↔ 대전 : 2시간]
◦ 터미널 전화번호 : [ 서천 : 041-953-0776, 장항 : 041-956-0632]


열차
◦ 장항선 용산∼서천 약3시간 30분소요
◦ 경부선 서울∼대전∼서천(버스) 약4시간소요
◦ 철도역 전화번호 : [서천역 : 041-953-7788]


자가용
◦ 서울(경부고속도로 1번고속도) → 대전(회덕IC:호남고속 도로 3번고속도) → 논산(국도 68번)
◦ → 강경(지방도613번) → 한산(한산모시관)
◦ [※ 소요시간 : 3시간(행사장 : 한산모시관내)]
◦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시 :
◦ 서울 → 대천IC → 서천IC → 한산(한산모시관)
◦ [※소요시간 : 3시간(행사장 : 한산모시관내)]
◦ 대전 → 논산(국도68번) → 강경(지방도613번) → 한산(한산모시관)
◦ [※소요시간 : 3시간(행사장 : 한산모시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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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1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