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청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2. 해양수산과 연안항만팀의 안일한 업무행정으로 인해 대규모행사 파행에 대한 징계 요청 관련입니다.
3. 김진호 해양수산과장, 전무진 연안항만팀장, 양민규 주무관을 아래와 같은 사유로 인하여 징계 요청합니다.
4. 처리결과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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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금요일 밤 마량포구(비인항)에서 있었던 저마력보트동출모임의 시조회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갔습니다.
이 행사는 약 250여명의 전국 각지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행사전에 해경, 육경, 군청의 자치행정과, 관광축제과, 해양수산과에 행사 진행을 안내드리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행사당일 어민들이 주차장 사용을 할 수 없도록 트럭들로 주차장을 중간중간 막아 놓았고, 슬로프도 각종어구와 쓰레기, 배들을 일부러 정박하여 행사를 의도적으로 방해 하였습니다.
사전에 협의에 의한 육경, 해경, 도청에서는 현장에 나와서 현장을 계도하고 어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하여 밤새도록 자리를 지켰습니다. 심지어 육경에서는 경찰서장님도 현장에 나와 계셨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무관청청인 서천군청의 해양수산과는 안일하게 대처하여 어민들의 횡포에 의해 결국 행사를 하기 못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민들의 횡포에 실질적인 행정조치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주무관청에서 이토록 안일하게 대처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분개하게 됩니다.
꼭 부디 상기 해당 해양수산과 공무원들을 징계 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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