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도시를 도약하는 서천군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서민으로서 살아가는 작은 사람들의 소망아닌 바램을 몇 자 적어봅니다.
크게 신호흡하면서 작은 사람이 군수님께 눈물로 호소합니다.돈있는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도 축복받은 사회이고,편리한 현실이지만 하루 품팔이 하면서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에겐 너무도 가혹한 사회인것 같네요.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이상 밥벌이를 하는게 당영하겠죠.군수님 또한 그동안의 노력과 인내심으로 지금의 그 자리에 있으시라 믿습니다.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지금 새로 지정된 재래시장에대해 말씀드립니다.없는사람들이 먹고살겠다고 모인 장소겠죠.방문하셔서 아시겠지만 너무나 형편없고 그냥 예의상 갖춰놓은 것 같습니다.한평남짓 그자리에서 먹고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호소가 들리지 안으십니까? 하루기껏 벌어봤자 "3만원-5만원 "남짓한데 때론 1만원 벌기도 허다하다합니다.도시처럼 대형마트에서 안전요원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장사하는사람들처럼은 못하지만,재래시장에서도 나름대로의 법칙이있고 룰이라는게 있기마련이죠.쪽방수준의 형평성없는 지금의 현실에 가슴이 찢어집니다.야채면 야채,과일이면 과일,커피면커피대로 일렬로 자리매꿈을 해주시고 좀더 서민들의 입장이되어서 한번쯤은 생갓해주셨음 합니다.말로만 하는 군수님이되지마시고,역지사지로 그분들의 고통을 느껴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그분들은 한평생을 한으로 사신분들입니다.우리네처럼 많이배우고,세상의 옳고그름을 따지지못하는 분들입니다.가엽이여기시고 군수님의 현명한 사고로 저의 작은 희망이 이루어졌음 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시고,작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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