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군민과 함께새로운 서천! 변화된 서천! 행복한 서천!

군수에게바란다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글의 상세내용

『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2004-01-03 조회 850
첨부  
군수님 안녕하셔요?
이번 해돋이 행사에 다녀온 후 감회가 너무 커
어떡케라도 인사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중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다시 새로운 각오로 해맞이를 하기 위해
해짐이와 해돋이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충남 왜목마을을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서산휴게소에 들러 지도를 보니 이미 그곳을 지나쳐 왔더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되돌아 찾아가려다
혹시나 싶어 관광안내원에게 알아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마량포에서도
해돋이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새로운 곳을 찾았다는 들뜬 마음으로 달려간 마량포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해지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거의 입구에 다다르면서 부터 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낯선 초행길에 경찰들의 안내에 따라 넓은 주차장에 이르렀고
숙박은 이미 불가능이란 정보와 함께 행사장까지 태워다주는
무료 셔틀버스와 친절한 안내원들..
흥겨운 음악과 노래자랑.. 인심 좋은 먹거리 ,여기 저기 피워놓은 장작모듬
그러나 가장 고민거리였던 화장실
한참을 망설인 끝에 찾아간 간이 화장실에서
전 감탄의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도심의 공중 화장실 보다 더 깨끗할 수가 있을까?
훈훈한 공기와 너무도 청결하여 마치 향기가 나는 느낌까지 들었지요.
행사장 옆의 간이 음식점에서 먹었던 홍합탕과 김국백반
시장끼가 아니라도 쫄깃한 홍합살과 진한 국물에 처음 맛보는 김국,
맛있게 드시라는 인심좋은 아주머니의 미소와 그 맛은
며칠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해돋이 행사를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음을 갖도록 준비해 주신
불꽃과 촛불 그리고 오색 풍선,
곳곳에 불을 피워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신 넉넉한 배려...
너무도 인상이 좋아 어디서 많이 본 둣한 느낌을 주는 군수님
모두가 어느곳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던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록 차에서 히터를 틀고 새우잠을 잘 수 밖에 없었고
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마량에서의 2년(?)을 보낸 우린
아쉬움보단 많은 분들의 노력과 배려에
너무나 기분 좋은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내년에도 다시 와보자는 의견일치와
꼭 해돋이가 아니라도 다시 찾고 싶은 서천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군수님!
더욱 건강하시고요, 서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어
더 많은 여행객들이 서천을 찾았을때도
변함없이 기분좋은 여행이 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서천의 아저씨 아주머니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길 고생하셨음에도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시던
경찰 여러분들께도 아울러 감사의 고개를 숙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소서~

삭제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글의 상세내용

『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해돋이 축제를 다녀와서...
작성자 서천군수 등록일 2004-01-15 조회 769
첨부  
먼저, 우리군의 명소인 마량리 해돋이 마을에 오셔서 갑신년 새해를 맞이 하셨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량리 해돋이 마을은 해짐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볼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앞으로도 서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서천을 사랑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선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답변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군수_군수에게바란다(공개)의 이전글과 다음글을 보여주는 설명하는 표입니다.

이전 해돋이 행사를 다녀와서...
다음 이런분도 있습니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연락처 :
041-950-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