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산면에서 태어나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에서 대학을 마친후 지금은 부산의 고리 원자력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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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인구는 세월이 지날수록 감소되고 있고 산업시설/학교시설등 모든 면에서 증가가 아닌 저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통시설 및 여건과 주어진 자연적 지리적 환경은 다른 시도에 비해 떨어지지 안다고 봅니다.
서천군이 살아나가고 발전 할 길은 낙후된 산업 시설을 유치하는 길입니다.
요즈음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 투자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서천군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님께서는 지방의 군소 도시에서 유치 가능한 국가 기간 산업 시설을 많이 유치하여 지역경제,건설경기등을 부양시키고 인구 유입을 증가 시킬 수 있으며 벌이를 위해 대도시로 나갔던 지역 주민들이 돌아와 부모들과 같아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서천군의 지역적특성에 맞고 유치가능한 사업은 국가 발전 계획(SOC사업)중에서 원전, 화력 발전소 건설, 해양 수산가공 및 연구, 등등-----
대단위 원전단지 및 화력 발전 단지를 보면 종사자와 가족만 하여도 만여명이고 발전소와 거래를 하는 제조업체와 요식업체등 수만명에 달한다(예, 월성 원자력 주변)
또한 발전소 종사자들은 지역 출신을 우선 채용하는 특전을 주고 있어 지역 학교 발전에 좋은 효과를 주고 있으며 고리원자력의 경우 지역 발전기금으로 기장군에 연간 800-1200억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천 발전을 위해서는 유리한것은 무조건 유치하십시요
그리고 주민들을 설득 하십시요. 깨어나도록
또, 발전하고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십시요.
건의할 사항은 많이 있겄지만 이만 줄이니다.
그럼 건강하십시요!
첨부 " 발전소 건설 계획 (2017까지 투자게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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