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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바란다

다시가고 싶지만.....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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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가고 싶지만.....
작성자 이용성 등록일 2005-06-07 조회 284
첨부  
지인의 소개로 춘장대와 어제로 끊났지만 광어축제및 해양박물관등
여러곳을 둘러보았읍니다.
너무좋아서 주말마다 가게되어 어제로 5월중순이후로 3번을갔다왔습니다.
부사방조제를지나 장안해수욕장에선 맛조개 캐느라 시간가는줄몰랐구요
장안 해수욕장은 화장실이 되있지않아 물이들어오는 시간엔 춘장대로넘어와 잘꾸며져있는 화장실과 취사장을 이용했읍니다.
아직 개장을 하지않아 지저분한감은 있지만 별 불편은 느끼지 못했읍니다.
욕장입구에 가장아름다운 2번째해변이란 글귀도 공감이갔구요
간편하게 라면을 끓여먹기위해 제소개로같이갔던 두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라면을 먹을때였읍니다.
어떤분이 오시더니 자리세를 달라고 하시더군요
개장도 하지않았고 안내판도 없고 도저히 납득이 안가더군요
그분왈 이곳은 서울사람 땅인데 자기들이 임대를 받아 영업을 한다더군요
돗자리깔았다고 돈받을줄알았다면 누가 거기다 깔겠습니까?
먹는거 마저먹고 비워준다해도 바로나가라더군요
울타리가 있는것도아니고,요금을 받는다는문구도 전혀없고 전국어딜가도 개장이 한참이나남았는데 자리세를 받는곳은 없는줄 압니다.
여행분위기 깨고싶지 않아선지 집사람이 요금을 슬쩍 건네 주더군요.
다시가고 싶은 마음에 이런점은 고쳐야 될까싶어,그때받은 영수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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