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천을 사랑하는 주민으로 현재 24년째 살고있읍니다. 존경하는 군수님께 알리고자 하는 것은
첫째, 서림여자중학교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정문앞에 비만오면 무릎위까지 침수되어 몇백명의 학생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문제입니다. 택시 운전기사님들도 학부모님들도 수없이 욕을 하고있는데, 군수님은 이런 문제를 알고 계신지요? 담당 공무원은 나와서 곤란하다고만 하는데, 이런 일을 겪는 어린 학생들 마음속에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둘째, 서천에서 한산오는 방향으로 길산지서 50미터정도 못미쳐 좌회전하면 농수로가 밑으로 흐르고, 서천읍 두왕리 3구 오정골 들어오는데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상당히 불안합니다.
세째, 길산천을 따라 망월리까지 설치된 길산천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어메니티 서천에 잘 어울리는 길인데 도로 관리상태가 너무 소홀한 것 같습니다. 좀더 신경 써주시면,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걷기운동을 즐기는 서천주민들에게 참으로 좋은 명물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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